안녕하세요 :)

 

이번에 도쿄 우에노에 당일치기 여행을 갔다 오게 되었습니다.  

실은 동물원을 한번 가보고 싶어서 갔었습니다 (~_~ )

 

 

우에오 역 입니다!

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. :(

그래도 모처럼 나온 날인 만큼 기분 좋게 걸어갔습니다 :)

 

 

공원 입구에 딱 들어서면 이렇게 표지판이 있는데 안은 엄청 넓으니까 체크하고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~

저도 혹시 몰라서 사진 찍고 들어갔어요 :)

 

 

공원 안쪽에 들어가니까 미술관이 보였어요.

들어가 볼까 하다가 이번에는 패스!

 

좀 더 공원 안쪽으로 들어갔는데 장터 비슷한 걸 하고 있길래 

들어가 보니 중고장터였어요~

보이는 사진은 책들밖에 없는데 다른 것도 여러 가지 팔고 있었어요 :)

 

그리고 바로 옆에 보이는 우에노 동물원!!

원래는

일반인 600엔

65세 이상 300엔

중학생 200엔

12세 미만 무료인데

오늘은 모두가 무료입장!!!!!

왜 공짜인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공짜라서 기분이 좋았어요 :)

그리고 입장하자마자 눈에 딱 보이는 게 자이언트 판다를 볼 수 있던 곳! 이 있었지만....

줄이 너무 길어서 패스..ㅜㅜ 앞에 보이시는 사람 모두가 자이언트 판다를 보고 싶어서 기다리고 있던 줄이었어요..

(다음에 평일에 와서 한번 봐야겠네요..!)

 

 

그리고 가이드북을 받고 이제 본격적으로 동물원 투어를 다녔습니다~

 

 

귀여워서 크게 :)

원숭이, 코끼리, 기린, 홍학, 호랑이 등등....

여기 사진에 나오는 동물들보다 훨씬 많았어요..!

동물원 자체도 엄청 넓어서 동물들 다 보는데만 2시간 정도 걸린 것 같네요.. ㅋㅋ

그리고 중간중간 쉬는 곳이나 음식들도 많이 팔고 있어서 안에서 다 해결 가능했어요!

 

동물원 다 둘러보고 이제 우에노 시장으로! 

아메요코라는 재래시장인데 엄청 큰 시장으로 유명해요.

덕분에 사람들도 엄청 많고..ㅎ

수산물들도 팔고 있고 있었고

가게 앞 야외 테이블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도 꽤 많이 있었어요 :)

 

 

배가 고파서 찾은 우에노 맛집

모코 탄 멘

저번 포스팅에선 컵라면을 리뷰했었는데 이번에는 진짜로 왔어요 :)

사람들이 꽤 많이 줄을 서있어서 한 30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네요 ㅎ

 

대표 메뉴들이 이렇게 있고, 위로 올라갈수록 맵다고 해요..

가게 안에 들어서면 이렇게 자판기에서 먹고 싶은 라면을 계산해서 표를 뽑고 대기하면 됩니다 :)

저는 매움 6단계 고목모코탄멘!

 

이렇게 생겼어요:)

기본 모코탄멘에 계란, 고기 추가된 고목모코탄멘!

(기본 모코탄멘은 매움 단계 5입니다~ )

제가 매운걸 잘 못 먹어서 그런가 이거 먹을 때 매워서 면만 먹고 국물은 포기했어요.. 매워서 ㅠ

 

이렇게 우에노 당일여행을 해봤는데요~

제가 간곳은 몇군데 안되지만 다른곳도 갈곳 많으니 도쿄 오시면 가보시는걸 추천드려요~~

 

다른 도쿄에서 당일치기로 여행 갈수 있는 곳 있으면 댓글 부탁드릴게요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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